먼치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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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용병
박사님. 상황이 이렇게 돼서 죄송합니다. 그런 말 하지 말게. 날 구하러 왔다가 이런 꼴을 당하게 했으니 내가 미안하지. (제길, 정보원이 배신하지만 않았어도 이번 구출 작전은 성공했을 텐데.) (이곳의 병력은 민병대 수준이 아니라 철저히 훈련받은 군인이었어.) (규모도 정보보다 세배는 넘었고...) 빠득... (게다가 우리의 이동 경로와 작전 시간까지 완벽하게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부터 우리를 끌어들이기 위한 함정이었던 거야!) 철컥 철컥 쾅 쿵 으... 김 중사! 이 자식!! 벌떡 뻑!! 쿵 크윽...끼이이...쾅 크으... 저 자식.. 우리를 가지고 놀고 있군. 소령님. 괜찮으십니까? 그래, 그것보다 다른 부대원들은? 모르겠습니다. 어린가로 끌려간 것 같은데... 철컥. 철컥. 키이이.....
2022.06.23 -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악마의 탑 인류를 멸망시킬 최악의 재액이 거주하는 곳. 이 모든 게 시작된 건 20세기 마지막 날. 갑작스레 나타난 재액들은 압도적인 폭력으로 인류를 궁지에 몰아넣었고, 그저 혼돈과 공포만이 인류를 엄습하고 있을 때, 자신들을 '성신'이라 칭하는 열두 명의 신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인류에게 이 재앙을 극복해낼 힘을 준다며, 그 힘을 받을 12명의 각성자를 선택하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어느 신의 축복도 받지 않은 13번째 각성자가 등장해버린 것이다. 심지어 그 각성자는 너무나 강하고,너무나 훌륭했기에 다른 12성인들보다 압도적이었다. 그게 누구냐? 나로 나,이건 님이시다. . . . . . ...는 개뿔! 결국 칼빵이나 맞고 함정에 빠졌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2022.06.11 -
검술명가 막내아들
황제펭귄 작의 먼치킨 판타지 회귀물이다. 진 룬칸델. 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 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 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 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룬칸델 가문의 일원은 대대로 13살이면 1성 기사가 된다. 천 년이 넘는 가문의 역사에서 13살이 지나기 전에 1성 기사가 되지 못한 이는 없었는데 그 기록을 깨고 25살이 되어서야 간신히 1성 기사가 된 사람이 바로 진 룬칸델이다. 초반이지만 아직까지는 명작의 느낌이 난다. 세상의 절반을 지배하는 검의 가문 룬 칸 델 강인한 신체와 우월한 재능을 타고나..
2022.05.21 -
세상을 멸망에서 구하는 것보다 복수가 먼저지!!! 킬 더 히어로
먼치킨 웹툰을 찾아보다 보게된 킬 더 히어로 스토리나 고구마 이런건 없다. 그냥 보면 끝나게 보게 된다. 약간의 개그성이 있기는 하지만 큰 건 아니고 세상에 믿었던 동료였던 자에게 배신 당한 김우진............ 지배할 수 없어서. ㅋㅋㅋ 띠링 게임을 시작합니다.ㅋ 메시아 길드. 이세준.박신혜!!!!! 꼭 복수할꺼야 ㅋ 세상이 싫었다.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짐승 취급을 당해온 나에게... 세상을 좋아할 이유 따윈, 어디에도 없었다. 그래서 사람을 믿지 않았다. 무슨 일을 하든, 나는 항상 혼자였다. 2020년 1월 1일 세상이 게임처럼 변해버렸다. 세계 곳곳에 갑자기 생겨난 '던전'과 그곳에서 쏟아져 나온 '몬스터'로 인해 도시가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다. '몬스터'의 등장과 함께 '..
2022.04.27 -
칼 밥먹고 사는 아버지의 이야기 아비무쌍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아비 무쌍되시겠다. 우연찮게 보게 된 이 무협 웹툰은 노가장의 칼밥 먹는 이야기 무림에 나가지 말고 산속에 살아라... 라는 스승의 세뇌적인 가르침?ㅋ 에 믿고 살아가고 있던 노가장 그러나, 어느 날 스승에 잠적으로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무림에 나와 아리따운 여인과 혼인도 하고 3명의 자식까지 키우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부가 그랬다. 사람은 결국 먹고 살기 위해 움직이는 거라고. 사부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이 사람도 그리도 이 사람도. 또 이 사람도. "쳐라" "조져버려!!"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했다. 그래야 먹고 살 수 있었으니까. 아빠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었으니까. 가장으로서 그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이제 나도 곧 아빠가 ..
2022.04.06